오랫 동안 교류를 해와서 친숙한 아이꿈터어린이집, 우리 조합의 사무실과 한 동네에 있어서 가장 가까운 기관이기도 한 이 곳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MBTI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아이꿈터어린이집의 교사 MBTI는 2017년에 이미 제가 자원봉사로 특강을 실시한 바 있어서 기존의 교사들 중에서 검사 기록이 있는 분이 있습니다. 교사들 스스로 MBTI에는 친숙하고 경험이 있는 편이어서 이번에 실시할 13분의 교사에 대해서는 서면 자료를 통해서 검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해석 강의와 조직내에서의 역동 및 활용에 대해서는 8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실시하였습니다.
성격유형에 따라서 같은 조직 내에서도, 동일 사안에 대해서도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등에서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 서로간의 오해와 효율적인 업무 분장 등에 유용하게 활용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조직의 성과와 팀원간의 갈등 등을 방지할 수 있기에 MBTI는 조직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가치가 있는 심리검사 도구입니다. MBTI는 검사 결과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적용하느냐 하는 점을 해석을 통한 성격유형의 이해와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격유형별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차이 등을 토의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그 가치가 드러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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