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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성 멘토즈] 멘티들의 겨울 극기체험캠프 in 제주 - 1일차 등록일 2022.01.22 16:50
글쓴이 사회적협동조합문화와나눔 조회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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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들의 겨울 극기체험캠프 in 제주 - 1일차


양북대왕온천 주차장 집합
김해공항
제주공항
점심 큰퐁낭식당 두루치기 정식
빛의벙커 커피박물관 바움
감귤따기체험
숙소 코델리아 리조트
저녁 광명식당 고등어조림
자유시간(물병, 아이젠 배부)

이른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캠프 참가자들은 양북대왕온천 주차장으로 모였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집결시간에 잘 맞춰서 도착했고, 전세버스로 약 1시간을 달려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개인 수하물을 모두 접수하고, 잠시 탑승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비행기에 몸을 싣고 1시간 정도 하늘을 날아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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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미리 예약해둔 전세버스를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만나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 읍성민속마을에 있는 큰퐁낭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큰퐁낭식당은 약 300석 규모의 대형식당인데, 이번 일정 동안 우리는 이 식당을 3번 정도 이용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매번 그 큰 식당을 단독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외부인들과의 접촉이 없어서 코로나 방역에 전혀 이상이 없도록 식당측과 협의를 해 둔 상태입니다. 제주에서 우리들의 첫 식사는 흑돼지두루치기정식이었고, 이른 새벽부터 모여 출발해 아침을 거르고 온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이 아주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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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이어진 첫 번째 체험 일정은 성산에 있는 빛의벙커 관람입니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실로 만들어진 빛의벙커는, 프랑스에 시작한 미술관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벽면과 바닥을 꽉 채우는 그림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주는 전시기법입니다. 빛의벙커 입장은 방역 지침을 적용해서 6명 이내로 입장이 가능하기에 센터별로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이라는 메인 프로그램과 파울 클레, 음악을 그리다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관람하였습니다. 이후 빛의 벙커 옆에 있는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커피의 역사와 커피 내리는 다양한 방식 및 커피추출머신의 변천사등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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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벙커와 커피박물관을 보고난 후에는 인근에 있는 감귤농장을 방문하여 감귤의 품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감귤 수확 방법을 배우고 각자 감귤밭에 흩어져 개별적으로 감귤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체험비로는 농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보고 그 자리에서 맛을 보는 것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간식을 겸해서 각자 1kg 정도를 따서 포장을 하는 것까지 포함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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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장 체험을 마친 후, 역시 인근에 있는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코델리아 리조트라는 성산읍에 있는 숙소이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방별 인원이 4인 이상이 되지 않도록 배정하였습니다. 숙소 배정을 마친 후에 잠깐의 개인 시간을 가졌고, 오후 6시경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는 광명식당으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첫 날의 저녁시가 메뉴는 고등어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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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다시 돌아와 개인별 물병과 아이젠을 배부하였고, 아이젠 사용이 익숙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젠 끈조절 및 착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식으로 치킨을 배달주문하여 먹고 다음날 있을 한라산 트래킹을 위해 가급적 12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을 당부하였고, 아이들도 잘 따라주었습니다. 이렇게 첫 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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