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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4월 문화나눔 프로그램 : Classical Destinations Series 1-7 Prague 등록일 2024.04.10 19:00
글쓴이 사회적협동조합문화와나눔 조회 7

4월 문화나눔 프로그램 첫번째 시간 
Classical Destinations Series : Episode 1-7 
- Prague

♣ 일시 : 2024년 4월 8일(월) 오후 7:00~10:00 / 4월 10일(수) 오전 10:00~12:40
♣ 장소 : 문화와나눔 사무실


문화나눔 프로그램, 4월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는 Classical Destinations Series의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회차는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경유해서 프라하로 가서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을 이끌었던 두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작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스메타나는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의 기반을 형성하고 조국 체코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웅대한 대서사곡 '나의 조국' 연작을 작곡해서 체코인들의 정신적인 지주같은 음악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곡은 민족주의 최고의 대작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드보르작은 체코의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체코의 음악과 세계와의 교류 역할을 한 작곡가입니다. 그의 음악들은 우리들에게 익히 알려진 곡이 많습니다. 가장 대작인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그의 미국 체류 시절에 만들어져 이국에 나가 있는 체코인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준 음악이었고, 이번에 함께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첼로협주곡은 가장 웅대한 감동과 향수를 일으켜주는 멜로디를 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나의 어머니가 내게 가르쳐준 노래'라든지, 위모레스크 같은 곡은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함께 들어야 할 좋은 곡들이 많이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언젠가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전 곡과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전 곡을 함께 감상한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 회차부터 두 번의 시간에는 독일로 가서 클래식 음악의 창시자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바하의 음악들로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바하의 음악도 너무나 유명한 곡들이 많아서 두 번의 시간에 다 담아낼 수 있을 지가 걱정일 정도입니다.

오늘 함께 하시지 못한 분들께서는 자료 화면으로나마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에 영상의 스크립트도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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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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